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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차 공격

  • 진행 날짜: 2023-06-22
  • 출제자: 거북맛 스프
  • 출처:

나는 쐈다하면 다 맞추는 백발백중의 궁수이다. 그 남자에게 활을 쐈고 역시나 적중했다. 그러나 그는 단번에 죽지 않았고, 1주일이 지난 후에 죽었다.

해설

핵심은 '나'가 큐피드라는 것. 출제자의 말에 따르면 두 가지 시나리오가 있었다.

('나'의 정체가 드러난 후) "사실 큐피드인거 맞추면 2가지 엔딩을 만들어놨는데 지금까지 질문은 그 2가지를 나눌수 없어서 더 어려운 버전으로 가져가겠습니다"


쉬운 버전

그냥 여자와 사랑에 빠져서 고백했다가 차여도 계속해서 끈질기게 스토킹을 해서 잡혀갔는데, 거기서도 그녀를 너무 보고싶어서 정신병걸려서 자살


어려운 버전 (선택됨)

나는 큐피드이고, 그에게 금화살 (사랑의 화살)을 쐈다.

그는 화살에 맞고 처음 본 사람과 사랑에 빠졌는데, 그는 하필 남자였다. 여기는 이슬람권 국가였고, 동성커플이 금지되어서 처형당했다.